20170322 by Dal




별일 없는 일상을 온전히 지켜내며 하루하루를 살고 싶다.
선택할 수 있음에도 방관하며 살아온 사소한 것들로 인해 무너진 일상이 
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지 알기에 매일 소박하고 한결같은 일상을 지켜내며 살고 싶다.

그리고 그런 일상을 나눌 수 있는 마음도 지켜내며 살고 싶다.
사소한 것들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여유로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
말린 안개꽃을 대하듯 작은 것 하나하나에 조심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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